비 오는 주문진 여행 카페 민박 후기

2022년 8월 8일 떠난 주문진 여행은 날씨를 생각하지 않고 떠난 여행이라 비가 오는 날 낚시를 하려 했지만, 파도가 너무 높아 포기하고, 오히려 비 오는 날 바다 보면서 즐기는 커피와 게스트 하우스에서 즐기는 물회로 더 낭만적인 여행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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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주문진에서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여자 친구와 함께 한 바다가 보이는 카페 커피바다와 바다 근처 숙소인 강릉 게스트 하우스 청시행의 여행 후기입니다. 간재미 물회 간단히 만드는 방법 후기도 함께 해보시기 바랍니다.

 

주문진 여행 커피바다 후기

 

주문진 커피 바다는 오래된 건물의 평범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카페이지만, 비가 와서 어둑한 하늘과 바다 풍경에 어울리는 주문진 명소입니다. 낚시를 왔다 비로 인해 파도가 너무 높아 낚시를 포기 했지만, 함께 온 여자 친구와 따뜻한 바닐라 라떼로 달콤한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창가 자리에서 바라보는 하늘은 비가 와서 어둑 했지만, 넘실 거리는 파도가 의외의 멋진 풍경이었습니다. 여자 친구는 오히려 낚시보다 커피바다에서 이야기 하는 것을 더 좋아했는데 커피바다 내부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바다를 눈으로 즐기기 좋은 카페였습니다.

 

강릉 게스트 하우스 청시행 후기

 

주문진 여행에서 예약한 숙소는 [강릉 게스트 하우스 청시행]이란 곳인데 서핑 예약도 받는 곳이라 주문진 여행에서 서핑을 즐기는 커플들에게 어울리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저희는 원래 낚시 여행을 계획했다 망친 케이스라 서핑 예약은 하지 않았습니다.

 

[강릉 게스트 하우스 청시행] 외부는 흰색 건물이라 청결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내부 인테리어도 흰색의 단색으로 청결한 느낌과 원목의 자연적인 인테리어가 조화되어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게스트 하우스 내부에서 바라보는 바다도 나름 낭만적이었습니다.

 

저희는 둘이 온 주문진 여행이지만, 게스트 하우스가 상당히 깔끔하고 넓기 때문에 단체 여행으로 오는 분들에게 바다 근처 숙소로 어울리는 곳이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샤워실 이었는데 다른 게스트 하우스에 비해 너무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비가 오지 않았으면, 여자 친구와 게스트 하우스 근처인 주문진 바닷가를 거닐며, 산책을 즐겼을 것인데 그래도 나름 둘만의 여행에서 깔끔한 침대에 누워 색다른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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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 여행 즉석 물회 만들기

 

바다에 와서 물회에 소주 한 잔 정말 낭만적이기 때문에 게스트 하우스 들어오기 전 주문진 어시장에서 간재미와 상추, 깻잎, 초고추장, 사이다를 구매해 왔습니다. 간재미는 회를 떠서 가져왔고, 상추와 깻잎은 씻어 대충 손으로 뜯어 그릇에 넣어 주었습니다.

 

간재미와 야채에 생수 한 컵과 사이다 반 컵, 초고추장 넣어 비벼주면, 연인끼리 오붓하게 여행지에서 즐길 수 있는 즉석 간재미 물회가 완성되니 주문진 여행에서 숙소 가시기 전에 준비해 가시기 바랍니다. 비도 오는데 둘이 소주와 달콤한 식감의 간재미 물회로 색다른 여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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