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등은 영어로 pole lamp라고 하는데 사람은 죽음 직전에 뇌파가 비정상적으로 활동하며, 주마등 현상을 겪게 된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주마등의 뜻과 죽음과의 연관성 해석 및 현재까지 주마등 현상을 증명할 수 있는 뇌파 연구 결과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주마등 뜻 해석
주마등은 등 한가운데 가는 대오리를 세운 후 대 끝에 두꺼운 종이로 제작한 바퀴를 붙이고, 종이로 만든 4개의 말의 형상을 달아 촛불의 힘으로 종이 바퀴가 도는 것과 함께 말 형상이 따라 돌게 되는 등의 일종입니다. 주마등의 뜻은 순식간에 지나가는 영상과 기억을 의미합니다.
주마등 현상은 죽음 직전의 사람들이 이전 기억을 순식간에 떠올리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사람이 죽음을 앞둔 상태에서 죽음을 돌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해석으로 임종 전 좋은 추억들을 떠올리며, 행복한 기억을 간직한 상태로 떠나는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해석은 자신의 잘못을 되새기며, 꺼지지 않는 촛불처럼 생명을 이어가려는 생에 대한 몸부림이라 할 수 있으며, 두 번째 해석은 주마등의 빨리 돌아가는 바퀴와 말처럼 생의 마지막 순간에 고통을 덜기 위한 인체의 보호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마등 현상 뇌파 연구
미국의 루이빌대 연구진은 우연히 죽어가는 환자의 뇌파를 측정할 수 있었는데 죽음 전후로 기억을 회상하는 뇌파 패턴이 활성화 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내용은 국제 학술지인 노화신경과학 최신연구(Frontieus in Noing Neuroscience)에 기록되었습니다.
뇌출혈로 응급실에 입원한 87세 남성의 간질 발작을 감지하여 치료를 위해 뇌파 검사를 진행하던 도중 환자가 심장마비로 사망하게 되며 우연히 사망 전후 뇌파를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사망 전후 30초간 감마 뇌파를 비롯해 알파, 베타, 델타 등 다양한 뇌파 변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 연구에서 뇌파 활동 변화는 어떤 일에 집중하거나 꿈을 꾸는 상태 및 기억이 갑자기 떠오르는 상태와 비슷한 패턴이었으며, 놀라운 사실은 뇌파 간 상호 작용이 뇌로 흐르는 혈액이 정지된 상태에서도 계속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연구 결과 만으로 주마등 현상이 실제 존재한다는 것과 사람이 죽음 직전에 이전 기억을 떠올린다는 것을 증명할 수 없으나 밝혀지지 않은 사후 세계와 죽음 전 신의 영역이 존재한다는 새로운 의학적 퀴즈가 제시된 것입니다.
실제 의학이나 과학으로 밝혀지지 않은 사실들이 아직 지구에는 많이 존재하고 있는데 주마등 현상도 이 중 하나이며, 인류가 풀어야 할 숙제 중 하나입니다. 만약 신이 존재한다면, 주마등 현상은 신이 인간에게 마지막으로 주는 기회와 축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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