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는 충전 속도가 이전 니로 ev나 다른 전기차에 비해 우수하고, 디자인적 측면의 깔끔함, 승차감, 주행 안정성의 장점을 가진 차량입니다. 니로 ev와 ev6의 충전 속도 및 전비, 디자인 장단점, 타이어 소음을 비교 정리해 보았습니다.
ev6 충전 속도 전비 비교
니로 ev는 밥을 다 먹었는데 충전을 기다리는 경우들이 많아 충전 속도의 단점이 있습니다. ev6의 경우 휴게소 화장실만 다녀와도 충전이 금방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E = PIT의 경우 휴게소에서 주문을 하는 도중에 80% 가까이 충전되는 고속 충전이 됩니다.
니로 ev에 비해 ev6는 전비가 1/2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약 4~5km/kW, 겨울철은 3~4km/kW 정도 전비가 나오기에 충전 속도의 장점은 있지만, 전비에서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ev6 디자인 장점 단점 비교
ev6는 배터리가 바닥에 장착되어 있고, 후륜 구동으로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에서 니로 ev보다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 외경이 크기에 요철이나 방지턱을 주행할 때 부드러운 승차감이 있는 장점을 가집니다. 대신 디자인을 신경 쓴 차량이라 천장고가 낮은 단점이 있습니다.
ev6 소음 타이어 비교
ev6는 니로 ev와 동일한 전기차인데 소음이 니로 ev에 비해 적습니다. 공기 저항 계수가 상당히 낮은 차량으로 고속 주행에서 풍절음이 거의 없습니다. ev6 윈터 타이어 장착시 타이어 노면 소음이 조금 증가하는 편인데 순정 휠타이어 장착시 체감되는 노면 소음이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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