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유사암 차이 대응 방법

암의 종류는 위암, 대장암, 폐암, 자궁 경부암 등 다양한데 전이를 일으키는 암과 유사암은 엄연한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암과 유사암의 차이와 암의 표준 치료보다 완화 케어 치료를 중시하는 일본 암 전문의 곤도 마코토의 암 대응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암 유사암 차이

 

암은 생명에 위협이 되는 진짜 암과 위험도가 높지 않은 유사암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진짜 암은 발병 시부터 전이가 발생되어 치료가 쉽지 않은 암이고, 유사암은 전이 능력이 없거나 매우 낮은 암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유사암과 진짜 암 세포가 섞여 있는 경우들이 있는데 일본의 암 전문의 곤도 마코토는 유사암을 억지로 치료할 때 생기는 상처 부위에 진짜 암 세포가 전이될 수 있는 확률이 높아 유사암은 치료를 진행하지 않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저서 내용이 있습니다.

 

정상 세포(양성 종양)의 모양은 공처럼 둥근 모양으로 정돈되어 있으며, 크기도 균일한 특징이 있는데 암 세포(악성 종양)의 모양은 정상 세포와 달리 찌그러져 있고, 크기가 불규칙 하며 세포들 사이에 경계선이 불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유사암의 95%는 내시경으로 제거되는 위암과 0기 식도암, 0기 방광암, PSA 검사로 발견되는 전립샘암, 매머 그라피 검진으로만 발견되는 유방암, 0기 자궁 경부암 등이 있는데 건강 검진이나 암 종합 검진에서 발견되는 암은 대부분 유사암에 속합니다.

 

췌장암은 증상이 없이 발견 되더라도 대부분 유사암이 아닌 진짜 암이라 위험합니다. 기침이나 혈당 등 증상이 발생되는 폐암도 증상이 없는 0기 암이라도 진짜 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폐암이나 위암, 대장암은 암 제거 수술 후 5년 이상 생존 시 유사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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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도 마코토의 암 대응 방법

 

곤도 마코토의 저서 내용과 실제 학회에 발표되었던 내용에는 전이 능력이 있는 암은 치료를 할 경우 온 몸에서 암 세포가 날뛰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인체의 암 세포 중 대부분은 내버려 두어도 인체에 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검진 되었다고 무리한 치료를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곤도 마코토는 치료를 하지 않는 암 환자들을 관찰했는데 실제 수술이나 항암제 투여, 방사선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되는 유사암을 무리한 수술 및 방사선 치료를 하여 전이되지 않았던 암 세포들이 날뛰기 시작하는 사례를 많이 보았다고 합니다.

 

곤도 마코토는 암에 대응하는 방법이 검진이나 치료가 아닌 방치라는 말을 하는데 암 진단 후 치료가 되지 않는다는 사람들이 산이나 전원 생활을 하며, 치료 없이 오히려 긴 세월을 평안히 보내는 사례들이 많다고 합니다.

 

통증, 응어리, 혈당 등 증상 없이 검진에서 확인된 [검사 발견 암]의 90%는 검진 후 치료하지 않았어도 전이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곤도 마코토는 암으로 죽음에 이르는 것은 중요 장기인 폐, 간, 뇌 등에 암이 전이되어 장기 부전(기능 불완전)이 발생한 때라고 밝혔습니다.

 

곤도 마코토는 암은 치료보다 방치와 고통의 완화 케어를 말하고 있는데 정말 위험한 암이라도 완화 케어를 하면, 고통 받는 암 치료에 비해 평온한 삶을 유지하다가 생을 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의 연구가 100%는 아니겠지만, 암 치료는 환자가 생각하고 선택해야 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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